[달콤한 리뷰] 트레이더스 땅콩버터 홈플레이트 피넛 버터 크런치 & 허니

트레이더스에서 우연히 구매한 땅콩버터가..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리뷰를 남긴다

 

구매한 곳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이다

 

제품명은 '홈플레이트 피넛버터 크런치&허니'다

피넛버터 하면 누구나 알만한 스키피도 있었는데

용량과 가격에 있어서 오늘 리뷰할 제품이 위너였다

 

크런치와 허니 2 가지 맛이 각각 454g으로 

가격은 1만원에서 20원 모자란 9,980원이었다 

 

설명으로는 빵이나 크래커에 발러 먹기 편한 스프레드 타입 피넛 버터,

식감이 좋은 크런치맛과 달콤한 허니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다

집에 오자마자 궁굼한 마음에 바로 피넛 버터를 바로 까 보았다

보통의 피넛버터 제품은 강렬한 색상의 패키지인데..

홈플레이트 피넛버터 제품은 수수한 디자인의 패키지여서 뭔가 더

건강한 느낌이 들었다

유통기한은 내년 1월 까지였고

원재료 성분표에 표시된 땅콩의 함유율은

크런치의 경우 91% 허니의 경우 74 %였다

두 제품의 포장지를 제거 후 보니 내용물의 차이가 극명했다

기대를 뛰어넘는 땅콩 크런치의 모습을 보고 먹기 전부터 풍부한 땅콩의 맛이 기대되었다

한 수저 뜨니  땅콩 잼과 땅콩 크런치의 비율이 2:8 정도로 땅콩 크런치가 가득 퍼졌다

반면에 허니의 경우는 꿀처럼 부드럽게 퍼졌고 빵에도 부드럽게 발라졌다

식빵에 발라서 한입 먹으니

크런치의 경우 땅콩의 오독오독한 식감과 함께 고소한 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반면 허니의 경우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느껴졌다

 

블로그 리뷰를 찾기 힘들어

구매할 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무척 마음에 드는 맛과 식감의 땅콩버터를 구매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