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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맛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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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이 생각나는 정 많은 고기집 – 숯불향 가득한 주먹고기와 갈비의 조화 [선유도역 장군주먹고기] 🍖 한 줄 요약고기 매니아라면 숯불 향 제대로 올라오고, 육즙 가득한 신선한 고기 조합으로 방문 필수입니다.회사원 점심/회식러라면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양, 된장찌개 기본 제공되니 안주 걱정없이 즐길수 있습니다.📍 찾기 어려운 숨은 맛집‘여기 고기집이 있어?’ 싶을 만큼 선유도역 근처 허름한 건물 2층, 간판도 눈에 잘 띄지 않아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에 위치한 고기집이 있습니다. 허름하고 조금은 유치한 조명으로 꾸며진 계단을 올라가면 정감가는 분위기의 식당이 보입니다.(예전드럼통+숯불구이 야장 느낌이었는데 최근 식탁과 가구를 교체해서 분위기가 살짝 바뀌었어요) 🥩 오늘의 주문 메뉴주먹고기 2인분 (180g / 15,000원)장군갈비 1인분 (180g / 15,000원)자주가는 식당이라 매번 비슷..
[목동 오리고기 맛집] 황금오리농장 – 신선한 오리 양념구이와 쌈야채,국수,팥죽 셀프바가 있는 목동맛집 외관은 평범, 안은 쾌적한 오리고기 식당목동역과 신정역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식당이 있을까 싶은 외진 길가에 주황색 간판 하나가 눈에 띄는 곳에 오늘의 주인공, ‘황금오리농장’이 있습니다. 외관만 보면 오래된 노포 느낌인데,막상 들어가 보면 심플하고 쾌적한 내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30~40개 테이블 규모의 넓은 공간으로 실제로 가족 모임부터 단체 손님까지 편하게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좌석이 넉넉했습니다. 기본 상차림이 이미 일반 고기집의 수준 그 이상 🍽️여기서부터 황금오리농장만의 진짜 매력이 시작됩니다. 바로 한쪽에 마련된 셀프 바인데요. 신선한 쌈야채와 따뜻한 국수 그리고 팥죽이 무제한으로 제공됩니다. 마지막으로 후식으로 마시기 딱 좋은 매실차까지 있어서 오리고기를 먹으면서 여러번 셀프 바..
[KFC 신메뉴 리뷰] 업그레이비 버거 – 부드럽고 바삭한 감자 속에 징거가 쏙, 이건 한 끼 이상이다 그레이비 소스+매쉬포테이토+해시브라운+징거버거?KFC가 감자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버거를 냈다.햄버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KFC의 징거버거 라인업을 한 번쯤은 드셔보셨을 거예요.이번에 KFC에서 새롭게 선보인 ‘업그레이비 버거’는 징거버거 위에 부드러운 매쉬포테이토에 바삭한 해시포테이토, 그리고 그레이비 소스, 치즈까지 한 번에 얹은 신제품입니다.솔직히 처음 보고 든 생각은, “어? 이거 감자 좋아하면 무조건 좋아하겠는데?” 였습니다. 주문은 세트로, 사이드도 푸짐하게업그레이비 타워세트 + 텐더 추가: 12,800원버거 단품 기준: 7,600원※ KFC 앱 쿠폰을 활용하면 할인 가능하니 주문 전 꼭 앱 확인 추천! 키오스크에서도 신제품 홍보를 강하게 밀고 있어서 주문은 어렵지 않았어요.기대감 잔뜩 안고 ..
김밥 한 줄로 든든하게, 쫄면·볶음밥까지 다 잘하는 식당 [선유도역] 김밥처럼 선유도 피크닉 전, 한 줄 포장하고 싶다면 여기선유도역에서 선유도공원으로 가는 길목 중간, 깔끔한 외관과 유리창 너머로 식당 내부가 훤히 보이는 곳이 하나 있습니다.김밥을 배터리처럼 디자인한 간판과 에너지 넘치는 종업원이 인상적인 이곳, 바로 ‘김밥처럼’입니다.김밥처럼은 선유도에 나들이 오는 여행객만 오는 곳이 아니라, 현지 주민들도 많이 찾는 선유도 대표 김밥 맛집이에요. 젊은 사장님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공간식당에 입장하자 마자 젊은 사장님의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 느껴져 없던 기운도 채워지는 느낌이 들었어요.젊음이 느껴지는 재미있는 포스터와 사장님의 목소리가 인상적이었어요.내부는 좁은 편이지만 10여 개의 테이블이 들어가 있어서 식당 내부에서는 이동이 불편하지만, 좌석 수는 넉넉한 편입니다. 오늘의 주..
4천원에 두툼한 일식 돈까스 한 상, 가성비 끝판왕 신촌 맛집 [신촌역] 꼬숑돈까스 한국과 일본 감성이 섞인 '꼬숑돈까스'신촌역 골목 한켠, 기와지붕과 나무 기둥으로 꾸며진 전통스러운 외관이 눈에 띄는 곳이 하나 있습니다.바로 오늘의 주인공, ‘꼬숑돈까스’. 한식 느낌의 외관과 ‘돈카츠’로 표기된 간판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이곳이 한국적인 감성과 일본식 돈까스를 접목한 식당이라는 걸 직관적으로 알려줍니다. 실내 분위기좁은 공간 안에 테이블이 오밀조밀하게 배치되어서 공간대비 많은 손님이 식사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혼밥족이 많은 대학가라서 그런지 혼자 온 손님 비중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합석해서 먹는 문화로, 전혀 어색하지 않게 합석해서 밥을 먹어서 손님들이 대기하지 않고 빠르게 식사를 할 수 있어보였어요. 오픈 주방으로 튀김소리와 주방장님의 손놀림이 생생하게 들렸습니다. 요..
[모래내시장역 맛집] 소담촌 인천모래내시장역점 – 신선한 야채와 월남쌈을 무제한으로 샤브샤브와 즐기다 샤브샤브에 집중한 가성비 맛집 '소담촌'인천 모래내시장역 근처에서 신선한 재료로 깔끔한 샤브샤브를 즐기고 싶다면,‘소담촌 인천모래내시장역점’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요즘 유행하는 샤브샤브 뷔페보다는 적당한 가격과 구성에 집중한 형태로,특히 월남쌈과 셀프 샤브샤브 야채 무제한 제공이 강점인 식당입니다.위치 및 분위기위치: 인천 지하철 모래내시장역 도보 3분매장 분위기: 넓고 쾌적한 실내, 칸막이 및 넓은 테이블 간격 덕분에 프라이빗하게 식사 가능합니다.혼밥/가족모임/데이트 모두 편안하게 식사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주문 메뉴: 월남쌈 샤브 (16,900원)기본 구성: 인당 고기 120g + 월남쌈 재료 + 샤브샤브용 야채 셀프 무제한으로 제공됩니다.소스 선택: 4가지 소스를 통째로 제공해 취향껏 자유..
[영등포구청역 맛집] 양화돈까스 – 바삭하고 부드러운 돈까스와 특별 메뉴를 만나다 영등포구청역 근처, 돈까스 맛집 발견!오늘 소개할 곳은 영등포구청역 인근에 위치한 '양화돈까스' 입니다.바삭한 튀김과 부드러운 고기 식감이 인상적인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돈까스 메뉴를 즐길 수 있어요.특히 돈까스 사이즈를 변경할 수 있어, 식사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위치와 외관'양화돈까스'는 영등포구청역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습니다.깔끔한 외관과 아늑한 내부가 눈에 띄며,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모두 인기가 많아 웨이팅이 생길 수 있습니다.매장 분위기매장은 따뜻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습니다.6~8개 테이블의 아늑한 공간이지만 테이블 간격이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고, 혼밥도 부담 없는 분위기입니다. 오늘의 주문 메뉴돈까스카레 9,800원 (+돈까스 사이즈 ..
[합정 맛집] 합정과 망원 사이 숨은 중식 맛집 '만두란' 리뷰 – 훈툰탄, 교자, 랑빤면, 동파육까지 완벽한 한 끼! 숨은 중식 보석, '만두란'을 찾다합정역과 망원역 사이, 맛집 거리를 지나다가 우연히 발견한 작은 중식당 '만두란'. 큰 간판 없이 소박한 외관이었지만, 지나칠 수 없었던 고소한 향기에 이끌려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이곳 '만두란'에서 먹은 4가지 메뉴, 속풀이 훈툰탄, 교자, 시원한 랑빤면, 동파육을 솔직하게 리뷰해봅니다. 위치와 외관'만두란'은 합정역 6번 출구와 망원역 사이, 사거리 근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망원동즉석우동 본점' 바로 옆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식당을 보셨으면 근처에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매장 내부내부는 심플하지만 깔끔합니다. 테이블 8개 정도, 조용한 분위기라 혼밥도 부담 없어 보였습니다. 저는 평일 낮에 방문했었는데 1인,2인 손님이 식사를 하고 있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