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강원도] 켄싱턴호텔 평창 라 떼브 조식 ㅣ 감동의 조식

평창에 위치한 켄싱턴 호텔은

가성비로 알아주는 호텔이에요

등급은 5성급인데 

가격은 2~3성급으로 

요즘에는 다양한 할인 패키지가 있어서

더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어요

 

저 또한 조식 2인이 포함된

패키지로 호텔을 다녀와서

라 떼브 조식을 먹고 왔어요

 

3줄 요약

가성비 호텔에서 즐기는

극 가성비 조식 뷔페

조식 때문에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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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떼브

연락처 : 033-330-5330

주소 : 강원 평창군 진부면 진고개로 231 켄싱턴호텔 1층

영업시간 : 조식 07:00 ~ 10:00

 디너 17: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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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평창의 필수 코스 조식

호텔에 체크아웃을 했을 때

직원분이 조식 시간을 예약을 받았어요

대부분의 숙박객이 조식을 먹어서

시간이 몰릴 염려가 있어 받는다고 하는데

1부가 7시~8시 반

2부가 8시 반~10시 

까지라고 했어요.

 

호텔에 왔는데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싶지 않기도 했고

너무 일찍 일어나면 입맛이 없을 것 같아서

2부로 신청하니까

사람들이 몰려서 기다릴 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침 8시 반에 맞춰서 내려오니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어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식당 사진을 

많이 못 찍었는데

위 사진처럼 넓은 공간이 있고

그 반대편에 작은 홀이 있어요

 

10분 정도 기다려서

직원분이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고 드디어 음식을 받으러 갔어요

 

 

전체적으로 

프렌치토스트/팬케이크 -> 쌀국수

-> 계란 -> 만두/주먹밥 -> 샐러드 

-> 음료 -> 시리얼 -> 조리 음식

순으로 동선이 있어요

 처음 입장했을 때는

기다리는 줄이 많아서

사진 못 찍고 끝나기 10분 전쯤에 

사진 찍을 수 있었어요 ㅎ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프렌치토스트/ 팬케이크와 함께

딸기잼 생크림이 있어요

 

프렌치토스트 정말 강추예요

폭신폭신한 식감에

달달한 생크림을 올려서

먹으니 진짜 맛있어요

 

 

야채와 버섯을 그릇에 담아서 

직원분께 드리면 

즉석에서 쌀국수를 만들어줘요

 

쌀국수는 실망이었어요;

국물이 밍밍하고

고기의 깊은 맛이 부족했어요

 

 

계란 프라이도 즉석에서

만들어 주시네요

짜지 않고 담백한 게

맛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주먹밥과 만두도 있어요

둘 다 무난 무난한 맛있었어요

 

 

야채와 4가지 샐러드

그리고 3가지 드레싱이 있네요

샐러드 대부분 맛있었는데

저는 특히 단호박이랑

과일 샐러드가 좋았어요!

과일 샐러드에 들어가는 과일이

신선해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그리고 여느 뷔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음료가 있어요 

 

 

다양한 시리얼이 있는데

견과류가 있는 게 좋았어요!

요거트에 넣어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따뜻하게 조리된

요리들이 10여개정도 있었어요!

 

 

담백하고 쫄깃했던 맛의

소시지랑 닭고기 구이!

 

 

*** 부드럽고 촉촉하고 담백한

애그 스크램블! 이거 진짜 정말 맛있었어요

웬만한 호텔 조식 중에 탑이에요 진짜

그리고 적당히 부드럽게 구워진 베이컨도

참 맛있었어요

 

 

허브가 올라간 감자는

향도 좋고 강원도라 그런지

더욱 맛있는 감자라 맛있었어요

 

불고기는 여기 있는 메뉴 중에

가장 인기 있는 메뉴였는데

부드럽고 짭조름한 맛이

국물이랑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좋더라고요!

 

 

추가로 야채 죽도 있고

미역국도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라 떼브 조식의 하이라이트라 

생각하는 빵 코너예요!

 

 

크루아상 식빵 모닝빵

그리고 애그타르트 까지 4종류가 있고

 

요거트는 하나씩 집어가서 먹을 수 있게

준비된 게 좋았어요

 

빵 중에 특히 맛있게 먹은 게

크로와상과 애그타르트에요!

 

빵 코너 옆에 있는

오븐에 살짝 구워서 먹었는데

크로와상의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유명한 빵집에서 먹은 맛이었어요

 

 

에그타르트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게

뷔페에서 먹을 퀄리티가 아니었어요

 

 

식당에 들어가서 앉은게

9시였는데 1시간 동안 

정말 쉴 틈 없이 먹었어요!

 

 

마지막에는 끝나는 게 아쉬워서

'7시에 와서 천천히 여유롭게

먹었어야 했는데'라는

생각까지 했어요!

 

 

솔직히 오래된 호텔이라

객실의 상태나 분위기는

기대 이하라 조식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너무 맛있게 먹어서

조식 때문이라도 또 가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검색해보니 디너도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디너랑 조식을 다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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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친절 ★★★★☆

인테리어 ★★☆☆☆

재방문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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